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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대부분 비 그쳐…일부 지역 황사·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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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틀 전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다가 일부 지상으로 낙하한다. 때문에 이날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9도, 인천 10.5도, 수원 11도, 춘천 12.7도, 강릉 11.6도, 청주 9.3도, 대전 10.8도, 전주 9.7도, 광주 11.5도, 제주 12.6도, 대구 15.3도, 부산 14.2도, 울산 16.5도, 창원 14.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3도로 전날보다 낮다.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 상부터 점차 낮아진다.

해안지역과 제주도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고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서해 상과 남해 상에는 18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모든 해상에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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