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20일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종단 최고의 법계인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했다. 이날 조계종 진제 종정은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과 전 신흥사 주지 무산 스님, 전 중앙승가대 학장 혜성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했다.
조계종에서 대종사는 수행과 지도력을 기준으로 스님들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지위이다. 승랍 40년 이상의 종사 법계 수지자 중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혜성 스님, 원각 스님, 무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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