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20일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종단 최고의 법계인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했다. 이날 조계종 진제 종정은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과 전 신흥사 주지 무산 스님, 전 중앙승가대 학장 혜성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했다.
조계종에서 대종사는 수행과 지도력을 기준으로 스님들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지위이다. 승랍 40년 이상의 종사 법계 수지자 중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혜성 스님, 원각 스님, 무산 스님.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