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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단골] NH투자증권 직원들-베트남 쌀국수집 '월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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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면가 단골손님인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월면가 단골손님인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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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 '파인애플 볶음밥'
주인 주기홍 씨
주인 주기홍 씨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범어지구대 뒤편에 있는 '월면가'에는 점심시간 바쁜 직장들이 자주 찾는다. 30분 정도에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경쟁력도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다. 3가지 메뉴 모두 4천원씩이며, 곱빼기는 5천원을 받는다. 딱 3가지 음식만 제공하지만 점심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한 테이블당 3번 정도는 돌아야 점심 손님이 뜸해진다. 베트남 현지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샹차이(향채)의 향을 줄였다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월면가'. 점심과 저녁 사이에 출출할 때 요깃거리로도 좋다. 메뉴도 간단하다.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면, 파인애플 볶음밥, 딱 3가지 음식만 제공하지만 점심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한 테이블당 3번 정도는 돌아야 점심 손님이 뜸해진다. 베트남 현지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샹차이(향채)의 향을 줄였다. 볶음면과 파인애플 볶음밥도 출출할 때, 한 끼를 맛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평소 먹는 양이 조금 많다면, 1천원을 더 주고 곱빼기를 시키면 된다.

◆NH증권 직원 "바쁜 직장인에게 딱"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범어지구대 뒤편에 있는 '월면가'에는 점심시간 바쁜 직장들이 자주 찾는다. 30분 정도에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경쟁력도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다. 3가지 메뉴 모두 4천원씩이며, 곱빼기는 5천원을 받는다.

'월면가'의 단골손님인 NH투자증권 김성은 PB팀장은 "베트남 쌀국수의 육수가 깊은 맛이 난다"며 "점심때 30분 안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자주 온다"고 말했다. 같은 직장 이정미 부장은 "자판기로 셀프 주문을 하기 때문에 결제 방식도 편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다"고 만족했다. 파인애플 볶음밥을 즐겨 찾는다는 어상호 부장은 "매콤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고 하고, 이승재 차장은 "베트남 전통 면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를 사용해 전혀 거부감이 없이 잘 넘어간다"며 "간단한 베트남식 퓨전 음식으로는 일품"이라고 칭찬했다.

◆4천원에 해결하는 한 끼의 행복

'월면가' 주인 주기홍 씨는 친구를 만나려고 베트남을 몇 번 오가면서 맛있고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베트남 쌀국수집을 차려야겠다는 아이템을 잡았다. 추진력이 남다른 주 씨는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원래 계획했던 대로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면, 파인애플 볶음밥으로 메뉴를 간소화해서 '월면가'를 범어네거리에 차렸다.

이 창업 아이템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매일 200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건 '박리다매'(薄利多賣) 전략이다. 게다가 주문시스템을 자동화된 셀프 기기로 하기 때문에 주인과 직원은 3가지 메뉴만 신경 써서 만들고 제공하면 된다. 주 씨는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메뉴가 우리 가게의 경쟁력"이라며 "혹시 양이 부족하다 싶은 사람은 쌀국수 또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각자 1개씩 주문하고, 볶음면을 추가로 주문해 나눠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와 육수가 맛의 비결

'월면가'는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한 베트남산 고급 면발을 사용하고, 쌀과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쓴다. 소고기의 경우 가격 대비 맛이 좋은 호주산을 쓴다. 야채 등의 다른 재료는 주인이 직접 시장에서 장을 본다.

주메뉴인 베트남 쌀국수 맛의 비결은 육수다. 주인 주 씨는 다른 여러 식당의 육수를 연구한 끝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소고기 육수와 사골육수를 섞어서 깊은 맛이 우러나는 베트남 쌀국수만의 육수를 만들어냈다.

'월면가'의 또 다른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라는 점이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달콤한 맛의 파인애플볶음밥 또는 매콤한 볶음면을 좋아하고, 중'장년층은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면발이 살아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하면 된다.

▶베트남 쌀국수, 볶음면, 파인애플 볶음밥=4천원(곱빼기는 1천원 추가)

▷규모=테이블 30여 석

▷주차장=식당 앞 주차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9시

▷주소 및 문의=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480길 5. 053)74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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