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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돼지고기 국산 둔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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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혐의로 A(31) 씨를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1월 1일부터 지난 2월 24일까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시가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칠레산 돼지고기 50t가량을 수입한 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바꿔 대구경북 직영점 및 마트 11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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