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신규분양에 목말라 있던 대구 수성구에서 최근 범어권'시지권의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한이 6월 중 수성구 사월동에 명품 중형아파트인 시지3차 서한이다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월동 59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 84㎡A 132가구, 84㎡B 196가구와 더불어 시지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98㎡ 55가구 등 모두 383가구로 구성됐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며 중앙광장과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단지 내 풍부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역세권과 학세권, 몰(Mall)세권 등 트리플 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도시철도 2호선 사월'정평역이 있고 명문 수성학군과 시지 명문학원가,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모두 위치한 전 생활중심에 위치했다.
서한은 이곳이 학군 프리미엄에 있어서 범어동 이상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했다.
시지는 경산과 인접해 있으나 이곳은 행정구역의 차이로 인해 배정에서 제외되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성학군 학교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사월초, 매호초, 신매초 등과도 가깝다.
교통망에서도 많은 이점을 지닌다.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사월'정평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인 데다 달구벌대로와 월드컵대로, 범안로, 수성IC 등이 모두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직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직선거리 300m,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고,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인접해 쇼핑'문화생활에도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도 분양 흥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시지는 최근 4년 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어 인근 오래된 아파트들에서 새 아파트로 옮기고 싶은 실수요층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의 정한모 분양소장은 "현장에 현수막 하나 걸어 놓았을 뿐인데도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시지에서 4년 만의 신규분양인 만큼 이를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성공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한은 수성구 사월동 590번지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