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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 맞아 칠곡·완주군 문화예술인 교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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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선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 완주선 댄스팀 '애국' 주제 공연

1999년 자매결연 한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올해 군민의 날(칠곡 5월 7일, 완주 5월 12일)에 서로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식전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두 지방자치단체의 이번 문화예술인 초청 공연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해온 교류에다 문화예술인의 교류공연을 더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다음 달 7일 완주군의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을 초청해 칠곡군민의 날 식전공연 행사로 진행한다. 다듬이 연주단은 이날 '촌부의 하루'를 주제로 7분간 공연한다. 단원 평균 연령 80세의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은 김달례(86)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2006년부터 전국에 130여 회 공연을 다니며 다듬이 소리를 전승하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12일 칠곡군 재주꾼 모임 어름사니 회원인 장영채(스타온 댄스무용학원) 원장이 이끌고 있는 댄스팀 '더 스타 크루'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애국'을 주제로 완주군민의 날 축하공연을 펼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완주군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우수정책과 사례의 공유, 상호협력을 통해 진정한 동서화합의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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