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거울 들고, 미소 연습'
'미소친절 대구' 캠페인의 하나로 8개 구'군 민원실에 미소 거울이 보급되면서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지는 등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달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여직원들이 오후 업무시작 전에 미소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마일링 표정을 확인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공문서 처리에 몰두하다 보면 민원인에게 무관심과 무표정, 딱딱한 말투 등으로 응대하게 되고, 성의 없이 응대하다 보면 언성이 높아진다"며 "미소 거울을 보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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