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월에 내린 '새하얀 눈꽃'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면 이팝나무 군락지에 자연체험학습 나온 강림어린이집 원생들이 만개한 이팝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옥포면 이팝나무 군락지는 수령 90~200년 된 이팝나무 32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팝나무는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쌀처럼 하얀 꽃으로 뒤덮여 마치 흰 쌀밥(이밥)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만발하면 풍년이 들고 시들면 흉년이 든다는 유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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