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길은혜가 이시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는 강삼월(길은혜 분)이 강단이(이시아 분)에게 오디아가씨 대회 1등을 뺏기고 독설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삼월은 오디아가씨 대회에 출전해 자신이 1등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함께 출연한 강단이에게 1등을 뺏겨버리고 좌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삼월은 아버지 강만수(박형준 분)의 무덤에 찾아가 술을 마시며 1등을 빼앗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고, 술이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강삼월은 강단이를 원망하며 밀쳤다.
바닥으로 넘어진 강단이가 당황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강삼월은 "그러게 누가 내 앞길 막으래"라며 "강단이! 너 때문에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라고 독설을 던졌다.
한편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