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 유시진'의 해사한 미소가 태국도 들썩이게 했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덕분에 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31)의 태국 팬미팅이 지난 7일 방콕 썬더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주요 공연장 중 하나인 썬더돔을 채운 4천여 명은 송중기에게 환호했고, 2012년 이후 4년 만에 태국을 찾은 송중기는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송중기는 3시간 동안 언어가 다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팬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소속사는 "태국 주요 매체들이 송중기 입국 당시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팬들이 모였으며, 송중기가 역대 한국 연예인 중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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