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 둘째 임신에 사표 권고…"임신했다고 사표 내라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사진.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가 둘째를 임신하자 사표 권고를 받았다.

11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3회에서는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회사에 알리자 사표 권고를 받는 이미소(홍은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는 "집에서 애나 보라"는 상사의 말에도 꿋꿋하게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하지만 이내 상사의 사표를 내라는 말에 "사표를 내라고요? 저 입사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어요. 임신했다고 사표를 내라뇨"라고 따졌다.

이어 이미소는 "끝까지 회사에 도움되는 사람으로 남겠다"며 "출산하고 육아휴직 안 쓰고 빨리 복귀하겠다"고 상사를 설득했다.

그러나 이미소의 상사는 "3달동안 대체 인력을 구해달라? 팀원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장기 프로젝트도 있는데"고 자꾸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이후 이미소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알아보러 다녔지만 자리가 없다는 말에 좌절하며 워킹 맘의 고충을 여실히 드러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