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효린이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태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JYP 엔터테인먼트 군단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민효린에게 남자친구 태양의 노래 '눈, 코, 입'이 본인의 이야기냐고 물었다. 그 곡은 태양이 직접 작사한 곡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있어 만남 중에 한 번의 이별을 겪었다는 두 사람의 이야기 때문이었다.
이에 민효린은 "노래의 비하인드를 제가 얘기하기가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민효린은 "'눈, 코, 입'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소문들이 많다. 이 때문에 태양이 기회가 되면 방송에서 직접 얘기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나서기가 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 코, 입'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앨범 2집에 수록된 곡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