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알 왈리드 왕자가 오는 16일 방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왈리드 왕자는 16일 오전 방한해 국내 주요 인사들을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한 뒤 당일 저녁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순방 일정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친분이 있는 최규선 썬코어 회장이 알 왈리드 왕자를 수행한다.
알 왈리드 왕자는 살만 사우디 국왕의 사촌이다.포브스지가 집계한 2015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아랍권 최대 부자에 올랐다.
그가 소유한 킹덤홀딩스는 디즈니,21세기 폭스,뉴스코프,애플,GM,다수의 고급 호텔 등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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