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은 지난 14일, 공연과 전시 관람에 필요한 기본 예절을 정리한 '공연․전시관람 에티켓 북'을 제작'발간했다.
대구 시민 누구나 공연과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문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카툰과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문화예술 현장 에티켓과 예술 관련 지식까지 모두 담았다.
95쪽 분량의 '공연·전시관람 에티켓 북'은 공연 전과 관람 중, 관람 후 매너에서부터 전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장르별 감상법 등으로 상세하게 구성돼 있다.
대구예총은 이 에티켓 북 1만부를 발간해 2016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기간(14일~21일) 중 행사 현장에서 배부해 초·중·고등학교 예술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예총 류형우회장은 "예술현장에서의 예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며 "작은 책 한 권이지만 대구가 품격과 예의를 갖춘 진정한 문화 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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