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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8일 '대구시민 파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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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소년 초청 프로야구 관람

한국가스공사(KOGAS'사장 이승훈)가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10월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공사는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이다.

가스공사는 28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대구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퓨전국악,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팀과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주현미'김수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가스공사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역 청소년'아동 3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스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기념 KOGAS 데이' 행사를 연다.

가스공사는 다양한 맞춤형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 대구시, 경북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의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몸 튼튼 꿈 튼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장난감도서관 2곳을 대구에 조성하고,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중고생 교복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달구벌 건강주치의 상급병원 진료비 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스공사의 대표 공헌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의 시공 물량 중 절반 이상을 대구경북지역에 배정해 에너지 취약 대상에 대한 지원 폭을 늘린다. 대구 중구 '새뜰마을 사업'을 대상으로 해 LNG 인입배관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 등 문화행사와 사랑의 난방비 및 취약계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큰 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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