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는 독도주권 수호를 위해 24~26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 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침탈 야욕 규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경북지역 보훈단체 회원, 민간잠수사, 사진작가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정식과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진 후 회원 20여 명이 독도주권 수호 차원에서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간 왕복 700여㎞를 제트스키와 패러글라이딩 등으로 횡단했다.
또 울릉도 도동항에서 성인봉까지 자전거로 일주하고, 독도 살풀이 진혼제와 울릉도 선착장, 독도 주변 수중정화활동, 독도경비대 위문, 독도 대형 태극기 헌정식 등 다양한 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 일반 동호인 등이 하늘과 지상, 수중에서 독도의 풍경과 다양한 모습을 담는 독도 사진촬영대회도 개최했다.
신준민 경북도지부장은"독도지킴이 행사를 통해 일본 정부에 독도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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