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대구 한신 더휴, 1,602가구 6월 분양

2005년 이후 민간 아파트 최대 규모

66년을 이어온 신뢰의 기업 한신공영이 다음 달 대구 북구 매천동에 선보일 '북대구 한신 더휴' 아파트(조감도)가 대구 분양 시장을 달구고 있다. 북구에서 민간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인데다 올해 북구 강북지역에 첫 공급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북구 매천동 365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대구 한신 더휴'는 1단지 919가구, 2단지 683가구 등 모두 1천602가구 규모다. 2005년 매천 휴먼시아 2천 가구 임대 분양 이후 민간 아파트로는 가장 많은 가구수를 자랑한다.

대단지 아파트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안정적인 시세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매천시장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도시철도 외에도 매천대로,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도 인접했으며 서대구IC, 북대구IC도 가깝다. 강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칠곡경북대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분포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함지산과 팔거천, 금호강이 있어 힐링 생활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디자인 설계도 자랑거리. 보행자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한 보차분리 설계로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가구마다 알파룸, 펜트리, 4-베이 혁신설계(일부 가구)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입주민의 다양한 건강, 취미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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