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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지장 점포 12곳 개'보수 '청춘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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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사업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동대구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단장 곽주완)은 27일 북구 대현동 동대구시장에서 '청춘장' 개장식을 열었다.

1969년 문을 연 동대구시장은 그동안 북구 대현동과 동구 신암동 지역의 소매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유통 시장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며 침체를 겪었다.

'청춘장'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물꼬를 텄다. 이후 국비 2억2천750만원과 시'구비 1억4천만원 등 3억6천750만원이 투입돼 시장 내 빈 점포와 공간 등을 개'보수하고 점포 12곳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청년상인 20여 명이 쌀 가공품과 한과, 와플, 튀김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춘장을 통해 젊은이들을 전통시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게 됐다"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청년 상인의 감각과 열정이 더해져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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