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영화 송강호와 '제5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일 오전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강동원 씨의 '제5열' 출연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강동원이 '제5열' 출연에 대해 마음을 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화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로, 지난 달 5일 배우 송강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송강호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에서 강동원도 함께 출연한다면 2010년 개봉한 '의형제' 이후 6년 만에 다시 두 배우가 만나게 되는 것이기에 강동원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월 영화 '검사외전'의 흥행에 성공한 강동원은 현재 이병헌, 김우빈과 함께 하는 '마스터'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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