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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직주근접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3일 견본주택 오픈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는 6월 3일(금) 견본주택을 연다.

강원도 정선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민간아파트로 자금력 탄탄한 대한토지신탁의 안정적 사업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서, 강원 지역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신규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6가구, △59㎡B 34가구, △74㎡A 28가구, △74㎡B 82가구, △84㎡ 82가구, △110㎡ 2가구, △111㎡ 2가구, △116㎡ 1가구,

△127㎡ 2가구 등으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타입이 전체의 97%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아파트다.

타입별로 4~5Bay 구조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은 물론 넉넉한 서비스면적까지 제공, 공간 활용도를 넓혔으며 현관 팬트리와 각방 붙박이장(일부 세대) 등의 설계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추운 날씨를 고려해 로이복층 유리, 거실창 단열필름 시공, 안방 발코니 단열 시공 등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광폭주차장, 고한·사북 최초의 펜트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인접해 있어 약 5천여명에 달하는 근무수요의 직주근접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에는 1,342억원 규모로 개발 중인 강원랜드 워터월드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총 6천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여기에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강원랜드 내방객 수요까지 있어 실거주는 물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으로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부대시설로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강원랜드 등 젊은 맞벌이 부부수요를 위해 단지 내에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무인택배시스템 등 알찬 시설을 자랑한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고한은 물론 사북지역의 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갈래초등학교, 갈래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까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과 고한시장, 고한우체국, 사북시장 등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38번 국도의 완전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태백, 영월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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