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윤선 비대위원, 새누리당 향해 독설 "아주 매력 없는 남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임윤선 비대위원 페이스북
사진. 임윤선 비대위원 페이스북

임윤선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이 새누리당에 대해 독설을 날렸다.

3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첫 회의에서 임윤선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은 비유하자면 아주 매력 없는 이성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윤선 비대위원은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없고, 성격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매일 다투는 매력 없는 남자다"라고 덧붙였다.

임 위원은 "지금 새누리당은 과거에만 매달리는 보수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과연 20~30대의 울부짖음에 귀는 제대로 열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윤선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에 세 가지를 묻고 싶다"며 "알고는 있는지, 들을 준비는 돼 있는지, 그럼 바뀔 준비는 돼 있는지 이 세 가지를 끊임없이 물으면서 내게 주어진 작은 권한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