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아 작가의 개인전이 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열린다. '빛을 그리고 싶었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이슬과 별빛, 달빛 등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빛들을 주제로 내면의 열림을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화선지 위에 수묵채색으로 작업하고, 그 위에 황금배경 템페라인 금박기법을 접목시켰다. 김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회화과와 영남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현재 대구가톨릭대 외래교수로 있다. 전시는 14일(화)까지.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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