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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서 대학생활 체험"…1박2일 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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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27일…입시·전공 체험·캠퍼스 투어 진행

올해 1월에 열렸던
올해 1월에 열렸던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 참가자 단체 사진.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가 여름방학에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 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교 1, 2학년생 300명이며 다음 달 26,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대 대구캠퍼스 안에서 진행된다. 왕복 교통비를 제외한 1박 2일 숙식비는 경북대가 전액 부담한다.

캠프 행사는 경북대에 대한 소개와 입시 설명, 대학생활 특강, 전공 체험 캠퍼스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에 참가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며, '학생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골든벨', '청춘한마당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수여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경북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nu.ac.kr)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다음 달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된 캠프에는 300명 선발 정원에 전국 479개 고교 6천120여 명이 지원해 20.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여름 캠프에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 전공체험 학과를 13개에서 17개로 대폭 확대하는 등 참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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