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7년 만에 해체된다. 현아만 재계약을 결정, 나머지 4명의 멤버(남지현·허가윤·전지윤·권소현)는 현 소속사를 떠날 것으로 보여진다.
현아만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성사된 소식이 전해진 뒤, 대부분의 팬들은 소속사를 향해 쓰디쓴 비판을 하였다.
팬들은 SNS를 통해 "원래부터 현아그룹, 결국 현아만 남기네" "소속사 현아백댄서 교체하는구나" "멤버들 무책임하게 떠나 보내다니" "현아빼고 돈될얘가 없는게지" "소속사 현아백댄서 교체하는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현아인 포미닛" 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나머지 멤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안타깝게 만들었다.
팬들은 "해체까지 될 줄이야" "노래도 다 너무 좋은데 아쉽다" "실력있는 그룹, 멤버 다 같이 있어야 포미닛인데 아쉽다" 등 반응을 보이며 씁쓸해했다.
한편, 포미닛은 2009년 '핫 이슈'(Hot Issue)로 데뷔한 후, '뮤직', '거울아 거울아',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볼륨 업'(Volume Up), '미쳐' 등 다량의 히트곡을 내며 걸크러쉬를 대표하는 팀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터라 해체 소식이 더욱 더 충격적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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