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0일 생태양식시범사업으로 구천면 이동수(65) 씨의 논 1천983㎡에 미꾸라지 치어 2만 마리를 방사했다.
이날 방사된 5~7㎝의 미꾸라지 치어는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 제거와 함께 해충을 잡는 일도 한다. 미꾸라지 몸에서 배출하는 배설물은 비료가 돼 벼 생육을 촉진시킨다.
벼 농가들은 추수에 앞서 미꾸라지를 잡아 990㎡당 7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농사법이다.
의성군은 앞으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연계해 논 미꾸라지 생태 양식 연구를 통해 친환경 미꾸라지 생태양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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