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은 자신의 13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13세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매일 함께 있는다. 여자친구 집 냉장고는 눈 감고도 뭐가 어디에 있는지 척척 알아낼 수 있다"라고 전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장수원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장수원은 JTBC '마녀사냥'에 출현했을 당시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여성과 말술을 마시는 여성 중 누가 낫나"라는 MC 허지웅의 질문에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그는 과거에 만났었던 전 여자친구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술을 많이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고, 못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다"며 "술을 정말 잘 마시던 전 여친은 나 몰래 소주를 물인 것처럼 컵에 따라 마시다 걸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원은 "술만 많이 마시면 상관없는데 그 사람의 너무 안 좋은 술버릇을 많이 봐서 그 뒤로 술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라고 그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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