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의 SNS 글과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주노가 공개한 자신의 트위터 상에는 비록 과거의 기록이긴 하지만 그의 가족들과 함께한 모습이 상당수 게재돼 있다.
게재글들에는 그가 딸의 돌잔치를 축하하는 모습과 아이들이 태어났을 당시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주노의 이러한 화기애애한 가족사랑은 지난 25일 벌어진 성추행 혐의 사건으로 인해 여론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주노가 25일 오전 3시무렵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디자이너 양모(29)씨와 직장인 박모(29)씨를 강제추행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2002년에도 강제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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