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경민)은 다음 달 13일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대구보건정책 실무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KOICA과 대구시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계명대 간호대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솔로몬제도, 동티모르, 짐바브웨, 세네갈, 토고,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8개국에서 온 보건정책 행정가와 실무자 14명에게 정책역량 강화와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의 보건의료정책과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시스템 등 정책개발과 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내용을 토대로 각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과 전략을 개발하고, 각국의 보건의료정책 현황과 이슈를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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