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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잡이 어선이 그린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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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달 29일 울릉군 서면 통구미 거북바위 뒤로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밝힌 집어등이 밤하늘 별빛과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오징어배 집어등 불빛이 어우러진 밤바다 풍경은 울릉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볼거리 중 하나다. 요즘 잡히는 오징어는 20㎝ 안팎으로 크기가 작아 연해면에서는 물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회유성 어종인 오징어는 이즈음 동해에서 러시아 해역으로 북상한 뒤 가을쯤 다시 남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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