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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전문 '월드 오가닉 존' 대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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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전문매장인 '월드 오가닉 존'이 문을 열었다. 국내에서 별도공간을 활용한 전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대구점을 비롯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등 5곳에 '월드 오가닉 존'을 오픈했다. 백화점측은 외국 프리미엄 식료품을 직소싱(중간 단계없이 생산자로부터 바로 공급받는 것)해 판매함에 따라 해외 직구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전문 계열사 현대그린푸드 전문 바이어와 함께 6개월간 해외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상품을 선정하고 물량'통관 계획을 수립했다.

현대그린푸드 박병철 바이어는 "직접 해외 농장을 방문해 믿을 만한 제조 공정으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히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월드 오가닉 존'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유기농 잼을 정상가 대비 40~50% 할인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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