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응규(새누리당'김천)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재적의원 60명 가운데 59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 선거에서 57표를 얻어 신임 의장에 뽑혔다. 1'2부의장에는 고우현(새누리당'문경) 의원과 장두욱(새누리당'포항)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경북도의회는 4일 오후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 후빈기 의장단 임기는 2년이며, 도의회는 오는 7일 7개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한 뒤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김응규 의장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300만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정성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를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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