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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엠도씨 테이크아웃 매출 전년보다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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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인기 한몫

교촌에프앤비㈜는 한식 레스토랑 엠도씨(M℃)의 지난 1분기 테이크아웃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는 한식 레스토랑 엠도씨(M℃)의 지난 1분기 테이크아웃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가 대구 수성못 인근에서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엠도씨(M℃)의 올해 1분기 테이크아웃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고 최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1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도시락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엠도씨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에도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 전반에 '작은 사치' 트렌드가 확산한 것이 엠도씨의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엠도씨의 테이크아웃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5년 1분기 테이크아웃 매출액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지난해 2분기 136, 3분기 252, 4분기 407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4.7%에 불과했던 테이크아웃 매출은 올해 1분기 24.4%로 19.7%포인트(p) 뛰었다.

엠도씨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지난 1분기 테이크아웃 전체 메뉴 중 판매 비중 29%를 차지한 '프리미엄'으로 나타났다. 이어 '엠도씨 코스'(18%), 담김쌈(9%) 등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은 담김쌈 모둠(9조각)과 숯불닭갈비구이, 샐러드, 계절과일, 콩나물국(또는 생수)으로 구성된 메뉴다. 또 담김쌈이란 참숯에 구운 닭고기와 가마솥 삼색밥을 함께 층층이 쌓아 만든 김말이 밥을 이른다.

자동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ive-Trough)를 통해 구매한 메뉴 중에서도 '프리미엄' 비중이 1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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