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참여마당] 시: 삐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삐삐*

삐삐 나는 곳

동무들은 다 알고 있다

산으로 들로

서로 차지하려고 뛰어가

하나 둘 뽑으면 신이 났다

배동 오른 삐삐의 달짝지근한 맛

잊을 수가 없다

자랄 때 같이 놀던 동무들

바람 따라 흩어지고

지금은 누구랑 노는지

하얀 삐삐꽃 바람에 나부낀다

바람은 쉬지 않고

홀씨 퍼 나르고

추억은 마른 가슴 적신다

*삐삐는 삘기의 방언

편재영(김천시 삼락택지길)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 씨와 관련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씨의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하며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북부지검은 강북 모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