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댐에 인공습지를 조성한 뒤 서식 조류가 10종 늘었습니다."
영천 화북면 보현산댐이 최근 환경부 주관 '제5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병두(53) 보현산댐관리단장은 "당초 보현산댐에 계획된 습지 1곳에다 3곳을 추가로 설치해 생태계 복원력을 높인 점이 환경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댐 건설 후 황로, 물닭, 참매, 새매, 수리부엉이 등 조류 10종, 저서생물(바닥서식 생물) 17종, 어류 1종 등이 이전보다 증가했다. 조류 중 참매, 새매, 수리부엉이 등은 법정보호종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현산댐은 국내 다목적댐 중 최초로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조성됐으며 K-water의 40년 댐 건설 노하우가 집적돼 있다. 최근 봉화를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보현산댐이 지난해 (사)대한토목학회로부터 '2015년 토목구조물'로 선정돼 금상을 받았다. 하류공원과 전망대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인근 보현산천문대와 함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지난해 6월 담수를 시작한 후 영천시, 주민 등과 '보현호 수질개선 상생협의회'를 운영하며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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