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심 폭발물 의심 가방엔 종이만 가득…상황 종료

대구 도심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에는 종이류만 가득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경찰 등은 25일 오전 9시 32분쯤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장을 통제한 뒤 가방을 열어 이같이 확인했다.  

이에 앞서 현장에 출동한 군과 경찰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폭발물 의심 가방 주변에 경찰통제선(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았다.

군과 경찰은 폭발물 탐지견을 투입하고 X-레이 촬영 등을 통해 가방에 위험물은 없는 것으로 추정, 가방을 열어 푹발물이 없음을 확인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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