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파관리소는 25, 26일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 어린이 전파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대구전파관리소가 대구경북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연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전파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도록 전파에 대한 기초이론 설명과 전파의 방향탐지 활동, 전자기기 제작, 무선모형 자동차 경주, 무선 교신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파측정시스템 시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한 한 어린이는 "일상생활에서도 전파가 이렇게 많이 쓰이는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전파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고 전파를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대구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앞으로 전파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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