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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결혼 후 돌연 은퇴…"여동생 아이들 입양해 세 아이 엄마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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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스카이엔티 제공
사진. 오스카이엔티 제공

인기 가수였던 양수경이 1998년 결혼 소식과 함께 돌연 은퇴를 한 뒤 모습을 감췄다가 결혼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한다.

양수경은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했고, 당시 국내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 러시아에도 진출한 가수다.

1998년 소속사 '예당'의 대표 변대윤 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양수경은 돌연 연예계를 떠나며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좀처럼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그녀는 2013년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연예계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다.

양수경은 지난 9일 신곡 '사랑 바보'와 히트곡이 실린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18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최근 양수경은 월간지 '여성동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양수경은 "추측성 기사들이 많지만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 나서지 않았다"며 "내가 낳은 아이와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아이 둘을 입양해 지금껏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양수경은 "이제는 모든 것을 털어내고 가수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며 가수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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