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떴다! 뭉치면 짖는 온새&미로' 편이 2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요즘 이슈인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말썽꾸러기 반려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층간소음 피해 사례가 약 2만 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반려견 짖는 소리가 층간소음 피해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려견 주인들은 이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나름의 대처를 해 보고 이웃의 양해도 구해보지만 그것도 한두 번이지 개의 본능인 짖음은 주인도 어찌할 수 없다. 보더콜리 견종 '온새'와 '미로' 자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제작진은 두 반려견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두 마리가 같이 있을 때는 마구 짖어 대지만 서로 떨어져 있으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순한 천사견으로 변하는 것.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들의 알 수 없는 짖음 원인을 알려주고, 그에 알맞은 교육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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