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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식약처 인증 다이어트 유산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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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연, 연매출 300억 규모, 17년 연구 끝에 모유서 균 분리 성공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분원인 바이오벤처프라자가 구축하고 있는 미생물 시스템과 분리 정제 장비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체비장 감소 기능성 유산균이 생산된다.

연구원은 27일 대전에 있는 유전자 진단, 바이오 신약과 관련 시약 장비 등을 개발해 연매출 300억 규모의 코스닥 상장 강소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산균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인증받은 유산균은 주로 장 건강과 면역과민반응 등의 개선 기능이었지만, 바이오니아가 바이오벤처프라자 장비를 활용해 생산할 유산균은 다이어트 기능성 건강식품의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로 명명된 이 유산균은 바이오니아 측이 모유 수유를 받은 영'유아가 비만 등 대사질환에 걸린 확률이 낮다는 학설에 근거해 17년 동안 연구를 거쳐 모유로부터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유산균은 그동안 2차례 동물실험 후 대학병원 2곳에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생리활성 3급에 이어 복부내장지방과 체중, 허리둘레 등에서 다이어트 효능이 있음을 확인해 기능성 원료 2급으로 인정받았다.

기존 유산균 효능에 체지방감소 기능까지 더해 요구르트, 다이어트 젤리, 영'유아용 분유 등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한데다 미국, 영국, 일본 등 10개국에 특허를 등록해 수출 전망도 밝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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