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초등학교가 필리핀 원어민과 진행하는 '일대일 화상영어수업'이 학생들의 영어 회화 자신감 향상에 효과를 보고 있다.
화상영어수업은 매주 한 차례 30분간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4,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은 학교 교육활동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히자 올해 7월부터 3학년까지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이서영 학생(3학년)은 "영어로만 대화하다 보니 잘 못 알아듣는 말도 있지만 원어민 선생님이 다시 천천히 이야기해줘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배인숙 지산초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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