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류층의 하이엔드 주거문화,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

최상급 고품격 인테리어와 격조 높은 서비스 덕분에 전 세계 상류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레지던스' 들이다. 이들은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 스파, 심지어 각종 소품과 가구 등 모든 시설이 최고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아르마니 레지던스'는 14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르즈칼리파 호텔과 마찬가지로 아르마니 특유의 부드럽고 절제된 스타일이 반영됐다. 특히, 아르마니 레지던스는 호텔은 물론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두바이 몰'과 연결돼 있어 전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류현진의 LA 꿈의 저택으로 알려진 '더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확 트인 거실 유리창으로 할리우드 언덕과 LA 다운타운이 한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고급 거주지다. 총 224가구 규모로 보안이 완벽하고 호텔 룸서비스 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24시간 이용하며, 다운타운 마천루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수영장, 헬스클럽 등도 있다.

특히, 이들은 아파트처럼 소유가 가능하면서 특급 호텔의 서비스로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리고, 별장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어 상류층들의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급 호텔에나 볼법한 하우스키핑 서비스부터 골프장 예약 및 발렛파킹, 세탁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이고 카페, 수영장, 럭셔리 요트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해외에서는 이미 부호들의 주거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에도 새로운 고급 주거문화를 선보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산 해운대의 해변가에 들어서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국내 최초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로 국내 최고급 주거문화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시티PFV가 시행하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글로벌 슈퍼리치들의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단지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같은 랜드마크타워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다양한 호텔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내부는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가구, 전 침실 6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 생활집기 등이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특히,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안에 생겨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Beach-front)입지로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장점이다.

한편, 현재 엘시티는 해운대 현장에 마련한 유니트 전시관에서 VR체험관(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극장을 연상케 하는 대형 180도 스크린으로 유니트 전시관에 마련되지 않은 2개 평면을 제외한 나머지 평면의 입체적인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울 청담동에도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자산가들,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2019년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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