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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한낮 불볕더위, 폭염특보 지역은? 일부 지역 돌풍 동반 소나기…미세먼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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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오늘 날씨는 전국에 한낮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시 주의해야겠다.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에는 오전에,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여름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기 때문에,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오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춘천 24도, 제주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35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춘천 35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날 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세종시와 경남과 경북 일부지역, 전남과 전북 일부지역, 충남과 강원 일부지역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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