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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팬클럽, 박보검을 향한 통큰 선물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밥차+간식차 보내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검이 팬들로부터 자신이 출연하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에 푸짐한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 받으며 한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3일 박보검 소속사 블럼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박보검의 팬들은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해 힘을 실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밥차에는 등심스테이크, 장어구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 등 200여인분에 달하는 즉석요리 메뉴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 및 아이스크림까지, 그야말로 정성이 가득담긴 식사를 준비해 현장의 많은 스태프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를 비롯한 팬클럽 8팀의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서포트는 연일 최고 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 한 마음 한 뜻을 모았다.

팬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현장인 안성 세트장을 방문, 준비한 밥차와 간식차를 비롯하여 전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일일히 챙기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팬분들의 통 큰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김유정(홍라온 역)과 티격태격 궁중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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