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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용 '신의 목소리' 출연 소감,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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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신의 목소리' 캡처

이민용이 '신의 목소리' 방송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감미로운 미성을 자랑하는 28살 대학원생 이민용이 출연했다.

4일 이민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의목소리 너무 좋은 프로그램 출연하게되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상혁PD님 #최소형PD님 #최장원 조연출님 감사합니다~ 또~ 저 이뻐해주신! #김지윤 #이주연 #허아람 #한선아 #신세희 #최은지 #백나미 #기호정 #송승희 작가님들 사랑합니다~~ SBS 신의목소리는 영원하리라! 믿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민용은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JYJ 김준수를 닮은 청량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는 전 전 레드애플 멤버로 현재는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사정으로 인해 가수의 꿈을 잠시 접었으나 지하트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임하는 등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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