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퓨쳐스리그 무료관람 하실 분 문경으로 오세요"
문경에서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프로야구 2군리그인 퓨쳐스리그 경기 중 상무팀 홈경기가 국군체육부대 내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야구장이 부대 내에 있어 관람을 위해서는 위병소의 헌병에게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지역민들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잘 몰라 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은 부대 영내를 거치지 않고 야구장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우회 진입로를 개설했으며 4일부터 신분증 제시 절차 없이 무료관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경에서 프로야구 퓨쳐스리그는 4월에서 8월까지 5개월간 주'야간 나뉘어 총 100경기가 열린다. 경기일정은 인터넷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