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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봉·선보성 곤충요리대회 일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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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에서 '귀뚜라미 만두를 곁들인 메뚜기 두부 스테이크'를 출품한 고석봉'선보성(리츠칼튼호텔 서울) 팀이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학생부 대상은 '고소애팬케이크와 밀푀유와 구운바나나'를 선보인 국찬호'남성현(경희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문별 20개 팀씩 총 40개 팀 80명의 곤충요리 셰프가 참여해 곤충을 주제로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올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 관련 교육과 체험은 물론 곤충의 산업화 특히, 식용곤충산업에 중점을 뒀다"며 "곤충요리대회를 비롯한 곤충푸드 체험교실, 곤충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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