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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문량리 국도 25호선 오르막·내리막 차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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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국토부 계획 반영"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0일 "구미 해평면 문량리 '국도 25호선 문량교차로' 개선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에 문량교차로 개선을 위해 국비 26억원을 투입, 오르막 차로와 내리막 차로를 각각 설치하는 설계와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교차로는 국도 25호선 대구에서 선산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이 5공단으로 가기 위한 진출은 가능하지만 5공단에서 선산 방향으로 진입은 불가능하다. 선산에서 대구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의 진출도 불가능해 이곳에서 1.4㎞ 전 해평교차로에서 진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이 교차로는 불통 교차로라는 오명을 받아왔다.

해평면 주민들은 2004년부터 교차로 개선을 위한 주민 1천7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정치권과 국토부 등에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다.

해평면 주민들은 "단방향 교차로 때문에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구미산업단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어 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문량교차로 인근은 구미 국가산업5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 사고 위험은 물론 교통 혼잡이 우려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다"며 "이곳에 입체교차로가 설치되면 해평면 소재지 방향 진출입이 가능해져 5공단 조성에 따른 산업물동량 운송비 절감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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