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공평동의 미진분식(대표 임석기'이정미)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98호 천사가 됐다.
두 사람은 먹을거리 장사를 하면서 평소 주변의 취약 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에 나눔에 동참해왔고 아이들을 돕는 방법을 찾다가 이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정미 대표는 "도움받은 분들이 가끔 감사 편지를 보내는데 그때마다 굉장히 뿌듯하고 나눔에 보람을 느낀다. 그래서 주변 분들에게 나눔에 동참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