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12일 총 4기에 걸쳐 3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행복 어울림 캠프'를 마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캠프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간부 학생 등 경북 도내 4개 교육지원청 40개교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해양 안전교육, 해양 래프팅, 고속 제트보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해양체험활동과 인성교육 영상 시청, 해맞이 산책, 카프라 쌓기 등 심신 단련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조기정 원장은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여 더욱 알찬 캠프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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