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1.8%의 이차보전을 해주고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를 통해 가능하다.
또 시설투자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년간 최대 10억원(운전자금 2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자금으로 2.1∼2.6%(변동금리)로 차등 지원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구신보에 정책자금의 접수'심사'사후관리 업무를 위탁하여 7월 말 현재까지 약 2천800여 개의 업체에 1천760억원 이상의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또는 보증료 지원)과 23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시설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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